HR을 다 알기는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특히 '조직문화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잘 알지 못합니다.
팀원들과도 우리가 ‘조직문화적인 업무'들을 하는 이유에 대해 원론적인 부분까지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좀 더 정확히는 함부로 정의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문화는 이것이다'라고 정의 내리는 순간 그 단어에 갇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고, 그 정의가 구체화될수록 더 그럴 것이라고 생각해서요.
그만큼 조직문화라는 4글자의 단어 안에 너무나도 많은 것이 함축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드는 생각은 있습니다.
과거에는 직원들이 로열티를 갖고 몰입하는 강한 조직문화를 추구했다면,
최근에는 좀 더 개인화되고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를 추구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직원에게 '주인의식'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주인공의식'을 갖게 하는 게 조직문화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회사 안에서 주인공이 되어 각자의 서사를 만들어가고, 한 명 한 명이 주도적으로 살아 숨 쉬게 하는 게 조직문화는 아닐까 생각해 보게됩니다.
LinkedIn byeongyeol Im 페이지: #조직문화 #주인공의식
저는 #조직문화 가 뭔지 아직 잘 모릅니다. - 주인의식 말고 #주인공의식 - HR을 다 알기는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특히 '조직문화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잘 알지 못합니다. 팀원들과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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